오랜만에 단편 시나리오 두 편을 의뢰받는다.
구성작가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지만 글빨은 무소식이다. 더구나 한꺼번에 두 곳에서 의뢰를 받은거라 어느 한 곳도 제대로 신경을 쓰지 못한다. 서로 내용이 비슷해 조금만 바꾸면 쉬울 줄 알았는데 감독의 취향이 서로 달라 더욱 힘들어진다.
일차 마감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결국 특단의 조치로 작업실에 쳐박혀 자신을 몰아붙인다.
노랑츄리닝을 입어야 글이 잘 나온다는 징크스 때문에 단 벌의 노랑츄리닝을 계속 고수하고 오늘도 글빨 분투를 하는 미영.
그녀의 상상인지 현실인지 헛갈리는 생활이 이어진다.
女作家的隐秘私生活的短评 · · · · · · ( 全部 20 条 )
0 有用 郑振福 看过 2020-06-24 18:15:51
很好
0 有用 边说边学的小涛 看过 2022-12-13 14:01:58 辽宁
还行宅女有点萌
2 有用 枫。 看过 2020-11-14 19:09:15
剧情太狗血了,女主身材不错
0 有用 难以定义的用户 看过 2024-03-12 18:22:05 山东
小成本
0 有用 芬蓝酚绿粉红 看过 2023-04-13 09:10:17 广东
拒绝高欲望文化,当向好向上新时代好公民。